그녀는...3
그녀는...3
김영진은 오늘 목격한 장면을 생각하면서 자꾸 희죽희죽 거리며 웃는다.
"여보 오늘 무슨 일 있어요? 기획 회의에서 부장한테 깨졌다면서 괜찮아요?"
"으응...아니야...아무것도...."
사실 오전의 기획 회의 때 부장한테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안 좋아서 기분이라도 전환하려고 아는 거래처 사람만나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호텔 커피숖에서 객실쪽으로 들어서는 최은영을 보았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무슨 일이 있어 왔겠지 생각했지만 나중에 거래 끝내고 나갈려고 했을 때 최은영과 같이 내려오는 이민호를 보았을 때는 사뭇 충격이었다. 처음에는 그 동안의 최은영과 이민호의 관계를 되새기면서 더 기분이 안 좋았는데 문득 생각을 해보니 이것이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보..빨리 자자..뭐하고 있어..."
"예..알았어요..."
침대에 들어 누으면서 김영진은 최은영과 이민호의 관계를 이용하여 최은영을 어떻게 요리할까 생각하니 자지에 벌써부터 힘이 들어갔다.
(그래 우선 꼼작 못할 증거를 확실히 잡자. 그 다음에... )
"여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니야..아무것도..."
현정의 말에 정신이 든 영진은 현정을 바라보며 자신의 생각을 감추려는 듯 영진은 현정의 얼굴을 부여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어 현정의 혀를 감고는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여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음.....으음"
현정은 오래간만의 남편의 적극적인 행동에 황홀한 기분을 느끼며 신음 소리를 내었다. 현정은 영진의 키스를 받으며 손으로는 영진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잠옷과 그리고 팬티마저 벗기자 영진의 자지가 이미 굳게 발기하여 끄덕이고 있었다. 현정은 손을 뻗어 영진의 자지를 살금살금 만져 주며 손바닥으로 귀두를 둥글게 말아 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마찰 시켰다. 영진은 숨이 넘어가는 듯한 소리를 냈다.
"헉.....허어억 여보.. ."
영진은 온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을 느끼며 양손을 뻗어 현정의 두 유방을 움켜쥐었다. 손바닥 가득히 전해오는 현정의 유방의 감촉은 그 무엇보다도 부드러웠다. 영진은 손에 더욱 더 힘을주며 유방을 터트리기라도 하듯이 주물러 대었다.
"아....여보...아파요...."
현정은 이렇게 소리쳤지만 아픔은 곧이어 더욱 더 강렬한 쾌감으로 번져갔다.
"아앙....앙 더 세게..... 으흥...으흥 "
영진은 두 손을 유방에서 떼고 얼굴을 묻었다. 번갈아가며 양쪽 유방을 입안에 넣고 빨았으며 혀로 이리저리 핥았다. 젖꼭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기도 하였으며 입술로 물고는 당기기도 하였다. 이렇듯 격렬하게 영진이 애무를 해주자 현정은 쾌감에 몸부림 쳤으며 허벅지와 팬티는 흘러내린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여보..... 밑에도요..."
현정이 이렇게 말을 하자 영진은 오늘 따라 이상스러울 만큼 흥분한 현정이 이상타 생각하면서 현정의 손바닥 만한 팬티를 찢듯이 벗기고 침대에 바로 눕였다. 그리고는 현정의 미끈한 다리를 자기의 양 어깨에 짊어지고 두손을 위로 뻗어 두개의 유방을 우왁스럽게 쥐고는 주무르며 애무했다. 그러자 무성한 숲속에 가려있던 현정의 빨간 보지살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며 속에서 많은 양의 보짓물이 솟아나왔다. 그 야릇한 냄새가 영진의 욕정을 더 부채질 하는 것을 느끼며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읍, 으으읍. 읍 읍"
영진의 혓바닥이 한마리의 뱀처럼 현정의 보짓살을 빨아대자 현정은 쾌감이 더욱 증폭되어 밀려왔다.
"아흐흥 아아..아흑 아흐흥.... 여보 조금만, 조금만 더 아... 아흑 아흥...아"
영진은 혀를 곧게 세워 조갯살 과도 같은 보지를 가르며 가운데를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무수한 보짓물이 보지을 헤집고 흘러 나왔다. 현정은 두손으로 영진의 머리를 내리 누르며 양 허벅지를 오무려서 그의 얼굴을 조이기 시작했다.
"흐으응....으으응 앙앙...아 아"
"허억......."
"아흐윽....아앙, 여보 더이상 못참겠어요 어서요....아흑"
영진은 현정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때고 침대에 벌러덩 누었다. 현정은 그런 영진을 보고 다리에 보짓물을 흘리며 영진의 굵게 발기한 자지에 입을 가져갔다.
"허어억..어억"
(하아악... 오늘 따라 이이가 되게 흥분하내....)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하지만 현정은 그러한 상황에 자신도 평소와는 다르게 흥분해 있음을 느끼고 영진의 자지를 빠는데 열중했다. 어느새 영진의 자지는 이내 현정의 침으로 인하여 젖어서 빛나기 시작했다.
"허억 여보..아.. 좋아..몸을 돌려봐..."
그러자 현정은 영진의 불기둥을 빨던 일을 잠시 멈추고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보지가 영진의 얼굴 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는 다시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영진도 자신의 눈위 에서 꿈틀대고 있는 보지를 좌우로 벌려 빨기 시작했다.
"헉...허어억, 쯥..쯥읍......"
"아...아윽 아흐윽... 여보......."
보지살 같이 잘근잘근 씹히는 현정의 보지가 점점 커져 갔다. 그리고 또 한번 보짓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흐윽....아...아 여보"
"헉 헉 헉 다...당신"
"하..아아..학 학 아..아..앙"
"흐으...윽 어..헉"
순간 영진의 혀의 움직임에 맞춰 하체를 흔들던 현정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영진의 배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이내 두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고 터질듯 부풀어있는 영진의 자지를 한 손으로 붙잡았다. 또 한 나머지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살을 벌리고 영진의 자지에다 자신의 보지를 잇대었다. 그리고는 하체를 천천히 내리눌렀다.
"하아악...아흐흑 아앙"
커다란 눈이 하얗게 치떠지며 현정은 쾌감에 몸을떨었다. 영진도 역시 쾌감에 헛 바람을 삼키며 발작적으로 현정의 머리를 끌어 당겨 입을 맞추었다. 서로의 혀가 엉키며 달콤한 타액이 오고갔다.
"흡...으읍 아...아앙..."
"허어억 헉 헉"
"흐으응...아...흥 여보 나...나좀 어떻게 해줘...."
"아..흐응 아...아...앙"
영진은 현정의 입을 빨던 것을 멈추고 다시 유방을 일그러 틀리며 현정의 하체를 박아 올렸다.
"아아앙 흐으흑... 아흥...아.."
"하..아앙..아악 흐으응...아앙"
현정은 영진이 자신의 유방을 핥고 빨고 질금질금 깨물어 주는것이 지독한 쾌감으로 변해 하복부의 깊숙한 곳과 직결되는것을 느꼈다. 현정은 영진의 몸위에서 더욱더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였다.
"허...어억..억..억 여보 쌀것같아..."
"조...조금만 더 참아줘요....아악...아앙 그...그래 그렇게 아...아..."
"허억.... 헉헉...이제 못참겠어"
"아흐윽....저도요..하악..느껴요..."
영진을 참고 있던 정액을 현정의 보지에 힘차게 발사하며 현정의 몸을 부여 잡았다.
"하아..하아...여보 좋았어요..."
"나도..헉헉..."
영진은 오래간만의 격렬한 정사 때문에 숨이 가빳지만 현정의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만족했다. 그리고 최은영을 생각하며 어떻게 최은영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 것일가를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